본문 바로가기
성 스토리

얕고 빠르게, 깊고 느리게

by 별동별 2010. 6. 11.

애무를 마치고 삽입 후에 처음에는 질 안을 미끄러지듯 천천히 피스톤 운동하다 페니스를 점점 거친 움직임으로 바꿔간다. 그녀의 기대감을 이제는 직접적인 만족감으로 이끌어 간다.


페니스의 적합한 움직임에 의해서 외음부나 질구의 성감대를 계속 자극하면 여자는 육체적인 쾌감과 정신적인 만족으로 오르가즘이 전신으로 퍼져나가게 된다.

거센 페니스 액션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듯이 반드시 질의 가장 깊은 곳까지 계속 피스톤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반대일 수도 있다. 얕게 결합함으로써 귀두 부분이 클리토리스를 질의 내벽으로부터 문지르듯이 자극하여, 들어올리는 듯한 감촉을 여자에게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고서에서 말하는 ‘아홉번 얕게, 한번 깊게’란 이러한 얕은 결합에 의한 강조를 나타낸 것이며 어떤 체위로 결합하고 있는가에 따라서 다소 다르기는 하지만 피스톤 운동의 아홉 번은 얕게, 한번은 깊게하는 이치에 맞는 기교라고 할 수 있다. 물론 8대 2로도, 7대 3으로도 상관 없다.

이 기교의 효과를 더욱 높이고 싶다면 슬로우 슬로우, 퀵퀵의 요령으로 다른 리듬을 섞으면 좋다. 이 때 잊어서는 안될 것이 리듬과 타이밍, 리듬이라는 것은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면서 허리를 넣는 동작이며 타이밍이란 페니스를 빼는 속도를 말하는 것으로 질을 향하는 속도보다 스피디하게 빼는 동작을 말한다.

이 기교는 깊은 결합일수록 유효하다. 귀두의 모자처럼 부풀어 오른 부분을 알 것이다. 이 부분과 그 밑에 달린 작은 돌기들이 그렇게 해서 둔감한 질벽을 끌처럼 문질러 질벽보다 민감한 질구 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몸의 움직임이란 허리를 말하는 것이다.

예로부터 귀두 밑부분의 모자처럼 튀어 오른 부분은 크면 클수록 여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왔다. 포경은 조루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모처럼의 무기를 껍질 속에 덮어두는 것이 되기 때문에, 섹스에 있어서는 핸디캡이 될 수밖에 없다. (완전 포경의 경우 그렇다는 것이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포경수술을 안한 남자에게서 여자들이 더 만족해 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노출된 이 귀도관(귀두의 모자처럼 된 부분)을 재빠르게 뺀다. 이 템포를 유지하면서 페니스 액션을 지속시켜 가면, 얼마 안 가서 그녀의 헐떡이는 신음이 커지면서 질구의 안쪽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다. 오르가슴의 도래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