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에는 술보다 흡연이 훨씬 해롭다

■ 당뇨병에는 술보다 흡연이 훨씬 해롭다.

담배에는 발암물질인 타르,중독성이 있는 니코틴, 일산화탄소등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당뇨환자가 흡연할 경우에는 온몸으로 가는 산소를 차단시켜 심장발작,
뇌졸증,유산,사산 등을 일으킬수 있고,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며, 신경 및 신장합병증 발병률
을 높인다. 말초혈관의 손상으로 발의 궤양고 염증이 잘 발생할수 있고, 혈당과 혈압을 올리
기도 한다.



■ 임신중 비만,딸의 생식기능에 영향
 
임신중 비만한 여성이 출산한 딸은 나중에 월경 불순 등 생식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학 생식 보건연구소 연구팀은 1973-74년사이에 태어난 여성 544명의병력
과 출생시 체중,출산전 어머니의 체중을 조사한 결과,월경 불순을 겪고 있는 여성은출생시
체중이 지나치거나 임신 중 어머니가 비만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이런 여성들은 불임의 가장 큰 이유 중하나인,신체에 모발이 지나치게 많은 이른
바 다낭성난소 증후군 징후를 가지고 있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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