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 스토리

어둠속에 빛나는 여체의 신비

by 별동별 2010. 5. 18.
남성은 보통 시각적인 자극에 약하고 여성은 심리적인 자극에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은 시각적인 만족을 통해 성욕이 타오르기 쉽고
여성은 분위기에 의해 성욕을 느끼기 쉽다는 얘기.
때문에 조명을 잘 활용한다면 남녀 모두 성욕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 침대 주변의 간단한 조명만으로도 심리적인 긴장을 풀고 평소 느낄 수 없었던 쾌감을 맛볼 수 있다.

실제로 밝은 곳 보단 어두운 곳에서의 섹스가 더 화끈하고 질펀하게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의외로 섹스를 두려워하거나 자신의 몸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여성들이 많고 남성들 역시 여성이 쳐다보면 부끄러워 발기조차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단지 조명을 어둡게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파급효과는 대단하다. 어둠 속에선 섹스에 있어서 좀 더 과감해지고 본능에 충실해진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는 조명을 희미하게 하는 것은 필수라 할 수 있을 정도다. 섹스에 자신있고 적극적인 여성의 경우는 불을 켜놓고 성관계를 갖는 것을 더 짜릿하게 여기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어둠을 선호한다.
은은한 조명은 분위기를 로맨틱하게 바꿔놓기 때문에 밝은 것 보다는 어두운 침실을 원하는 것. 자신의 신체 결점을 어둠 속에 묻을 수 있다는 점도 한 몫 한다
.

남성들 역시 어둠 속에서 드러나는 여체에 더욱 자극받는다.
무엇보다 어둠 속에서 조명을 받아 보이는 여체의 실루엣은 시각적 자극에 약한 남성의 성욕을 더욱 부채질한다. 여체의 라인은 남성의 시선이 미끄럽게 타고 내려갈 정도의 부드러운 곡선. 그 곡선이 드러나는 실루엣은 환상 그 자체다.
실루엣이 티팬티, 망사 등 야한 란제리와 어우러진다면 그 자극은 배가 된다.
어둠 속 조명의 위치를 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 남성은 스탠드를 침대 아래쪽에 내려놓고 관계를 갖는다고 자랑했다. 여성이 자신의 몸 위에 올라타 쾌감에 몸을 비틀며 신음소리를 내뱉는 모습이 아래쪽에서 쏘아 올리는 조명에 비춰져 강한 자극이 된다는 것.
실제로 조명 위치에 따라 부각되는 신체 부위도 다르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조명의 밝기뿐 아니라 위치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조명의 종류는 하얀빛의 형광등보다는 백열등이 좋다.
백열등의 주황빛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주고 마음을 좀 더 밝게 만들기 때문이다. 섹스에 있어서도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 여기에 밝기가 조절이 된다면 더욱 좋다.
때론 각양각색의 양초를 사용하는 것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좋다. 혹자는 핸드폰의 액정화면 불빛을 이용하기도 한다는 독특한 체험담을 털어놨다.
남녀가 서로의 육체를 탐하는 섹스에 있어서 어둠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 어둠 속에서 조명을 신체를 적당히 비추도록 조정하는 것이 섹스에 있어서 플러스가 되는 것. 파트너의 못난 부분을 은폐(?)할 수 있고 은은한 빛으로 상대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둠을 지배(?)할 수 있다면 분명 좀 더 짜릿한 섹스가 가능해진다.

'성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생활을 즐겁게 해주는 8가지 방법  (0) 2010.05.18
스킨쉽으로 내 남자 조정하기-  (0) 2010.05.18
남자는 정욕, 여자는?  (0) 2010.05.18
남자의 섹스  (0) 2010.05.18
영리한 여자가 Sex도 잘한다  (0) 2010.05.1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