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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스토리

여성의 멀티 오르가슴 훈련방법~~

by 별동별 2014. 5. 12.

 

여성의 멀티 오르가슴 훈련
G스폿(질) 오르가슴 일깨우기


경험한 사람은 알겠지만 질 내의 어떤 특정 부위를 자극하면, 여성은 곧 흥분의 도가니에 빠지게 된다. 이 부위는 흔히 G스폿이라 불리는데, 여성의 요도를 감싸고 있는 선(腺)과 혈관, 말초신경의 집합체로 다량의 성에너지를 담고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이 G스팟은 질입구에서 4~5cm 위쪽 벽, 즉 치골 바로 밑에 위치한다(그러나 어떤 여성들은 훨씬 뒤쪽에서 G스폿을 발견하기도 한다). 물론 질 속에 조심스럽게 감추어져 있는 이 G스폿은 찾기가 매우 힘들다. 하지만 안심하시라. 성적인 자극을 받았을 때 G스폿은, 50원짜리 동전 크기나 그보다 크게 부풀어 올라 질 벽에 우뚝 솟아날 수도 있다. 마치 스펀지와 같은 조직으로 이루어진 G스폿은, 평소에는 매우 부드럽고 야들야들하다. 하지만 자극을 하면 혈액이 고여 부풀어 오르고 매우 단단해진다(이러한 성질 때문에 여성의 G스폿은 남성의 전립선과 비교되곤 한다). 만약 당신이 G스폿 부위로 에너지를 불어넣는 ‘질 호흡’을 꾸준히 수련하면, 별도의 자극을 하지 않아도 더욱 확고하고 두드러진 G스폿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여성의 G스폿은 클리토리스보다 훨씬 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곳이다. 또 이 거대한 에너지 보관소는 당신을 더욱 깊은 수준의 오르가슴으로 인도해주는 열쇠가 될 것이다. 이 말은, G스폿으로 더욱 유쾌한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는 G스폿 부위에 거대한 에너지 충전이 필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소중한 보물창고 G스폿은 특별한 느낌이 없거나 클리토리스처럼 무척 민감한 상태로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다.

보통 처음에는 손가락이 G스폿을 자극하기에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 우선 자신의 손가락으로 다양하게 G스폿을 자극해보자. 다음의 훈련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파트너의 손가락을 이용해도 좋다. 파트너가 자극해주면 각도상 더욱 하기 쉽고, 자극하는 동안 성 근육을 자유롭게 조절해 오르가슴을 확장시키기도 편할 것이다(나중에 남성이 적절한 체위를 구사해 여성에게 G스폿 오르가슴을 선사하는 방법도 소개할 것이다).

1 강하게 밀며 지압하기
앉은 자세나 쪼그려 앉은 자세를 취한 뒤 손가락으로 G스폿의 표면을 따라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강하게 자극한다. 위에 다다랐으면 압력을 줄이고 아래로 다시 되돌아와 똑같은 자극을 몇 번 반복한다.

2 강하게 눌렀다가 떼기를 반복하기
손가락으로 G스폿을 강하고 확고하게 눌렀다가 떼기를 반복한다.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게, 그리고 리드미컬하게 동작을 반복해보도록 하자.

3 확고하게 눌러 돌리기
손가락을 구부려 G스폿을 확고하게 누르고 원을 그리며 돌린다. G스폿 자체와 그 주위를 모두 골고루 자극한다.

4 G스폿과 클리토리스 동시에 자극하기(파트너와 함께)
검지와 중지로 G스폿을 자극하면서 엄지로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남성이 여성의 G스폿과 클리토리스를 동시에 자극하면, 여성은 아주 강렬하고 폭발적인 오르가슴을 느낄 것이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손가락으로는 G스폿을 자극하면서 혀로는 여성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면 더욱 환상적인 오르가슴으로 이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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