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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건강

몸이 피곤하면 우울 해지는 이유는??

by 별동별 2010. 5. 8.

미국 에모리대학에서는 만성피로 증후군과  스트레스의 상호관계의 밀접성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듯이
피곤한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 때로 심각한 정신적, 신체적 장애가 초래될 수 있다.

 

스트레스와 피곤한 상태(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상태)가 지속될 때 편도체는 시상하부를 더 많이 자극한다. 그 결과 시상하부는 뇌하수체에 더 강한 신호를 보낸다. 따라서 계속 스트레스와 피곤함 반응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좋은 감정을 일으키는 도파민이나 세로토닌과 같은 호르몬이 줄어들어 우울증, 무기력감, 절망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피곤함과 스트레스를 오래 받으면 이를 제거하기 위해 인체는 과도한 경계상태를 유지한다.

그러다가 결국 이런 상태가 습관처럼 돼 일상적인 경우에도 항상 불안해진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도권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조차도 낭패감에 시달릴 수 있는 것이다.

스트레스 자체를 없앨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일 것이다. 그러나 이는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면 어느 정도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충족되지 못한 욕망에서 오는 불만은 중요한 스트레스 요인이다.

욕망을 절제하고 마음을 편하게 하는 자세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중요한 대처방안일지도 모른다.

웃음으로 뇌의 행복중추를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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