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의 1일 권장량은 600∼700mg 정도 입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성격이 급해집니다.(화를 잘 내는 사람 칼슘 부족함)
노인들은 신경 조직의 이완작용이 느슨해져 일할 때 쉬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불면증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모든 뼈 질환과 순환기계 질환,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도 칼슘과 어느 정도 관련이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칼슘이 부족해 생기는 병 가운데 가장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는 병입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근육이 발작하거나 경련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여성들이 생리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쯤 신경이 긴장되고 우울해지는 것도 칼슘 부족이 한 원인입니다.
칼슘 부족은 흡수하는 양이 배출하는 양보다 적으면 혈액 내 칼슘 함량이 떨어집니다. 이렇게 되면 부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나면서, 이 호르몬이 혈액 내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뼈 안의 칼슘을 녹아내리게 합니다. 그래서 뼈 속에 칼슘이 빠져 나갈 때 위에 말한 여러 가지 증상이 발생 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족한 칼슘을 보충하려면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주의 할 것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칼슘이 과하면 변비나 속 쓰림이 생길 수 있고, 아연, 철 같은 필수 무기질 흡수가 방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칼슘이 많이든 식품을 먹는다고 하여 칼슘이 모두 몸 안으로 흡수되는 것이 아니므로 구색을 맞추어 섭취해야 합니다. 칼슘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신체의 생리 상태, 체내 요구도, 소장의 상태에 따라 촉진되거나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칼슘의 흡수를 높이려면 비타민 D, C와 함께 먹어야 합니다. 비타민 D를 소장에서 칼슘 흡수를 촉진시키고 골밀도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비타민D는 우리 몸스스 합성이 가능한데, 하루에 햇빛을 15분이상만 쬐여주면 됩니다. 음식으로는 무말랭이에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C 몸에 좋은 화학작용을 일으키기 위해서 필수 조건입니다. 비타민 C의 하루 권장량은 사람마다 다릅니다.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하려면 3000mg 정도입니다.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 / 멸치(100g당 700mg) 우유(100g당 200mg) 치즈(100g당 700mg) 성인의 경우는 슬라이스치즈로 하루 1장 정도를 먹으면 되고,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 임신, 수유여성은 하루 2장 정도는 필요합니다.
등푸른 생선 / 꽁치, 고등어 등 비타민 D가 들어 있어 소장에서 칼슘이 잘 흡수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됩니다.
기타 / 깨소금, 고춧잎, 무청, 명태, 시금치, 두부에도 칼슘이 듬뿍 들어 있으며, 해조류 미역, 톳, 김에 많이 들어 있으며, 질경이, 달래, 냉이 같은 봄나물에도 칼슘이 풍부합니다.
칼슘 흡수를 방해 하는 식품 / 당분, 특히 야채류 당분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것은 물론, 뼈에서 칼슘을 녹여 골밀도를 감소시키게 됩니다. 우유도 분해 능력(소화가 안 되는 분)이 없는 분은 칼슘 흡수가 않될 뿐만 아니라 체내의 칼슘을 배설 시키는 역작용이 있습니다.(우유가 안 받는 분은 드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호박에 많이 들어 있는 인과 나트륨· 카페인이 지나쳐도 칼슘 소모가 촉진되며, 카페인(커피, 콜라)도 소장에서 칼슘 흡수 되는 것을 가로막게 됩니다.
참고하여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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