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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건강

손톱의 때 얼마나 무서울까???

by 별동별 2010. 5. 11.
아마도 화려한 손톱보다는 단정함, 그리고 편하고 깨끗한 손톱을 위해

학교에서 검사하는 듯한데요.

 

이는 눈에 보이는 깔끔함을 위한 핑계가 아니라

정말 손톱 밑에 있는 다양하나 세균에 대한 우려 때문인 이유가 더 큰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 미국에서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손톱을 조사한 적이 있었는데요.

정확히는 '손톱 밑의 때' 라고 표현하는게 맞겠네요.

 

그 결과, 손톱이 3mm이상 길이인 집단에서 95% 이상에서 세균이 검출됬다고 합니다.

세균 종류로는 폐렴균, 요도 감염균, 혈액감염을 일으키는 효모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굉장히 다양한 세균들이 발견되었구요.

 

병원에서 한 조사라 약간의 특수성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도 손은 인체에서 세균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구요.

 

특히, 손톱이 길수록 손을 씻고 나서도 습기가 잘 빠지지 않아

세균 한마리가 1시간에 64만마리로 번식할 정도로,, 세균이 자리잡기 쉬울 뿐 아니라 

눈, 식도, 피부 등 다양한 곳에 접촉하기 때문에 감염 위험도 높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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