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화려한 손톱보다는 단정함, 그리고 편하고 깨끗한 손톱을 위해
학교에서 검사하는 듯한데요.
이는 눈에 보이는 깔끔함을 위한 핑계가 아니라
정말 손톱 밑에 있는 다양하나 세균에 대한 우려 때문인 이유가 더 큰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 미국에서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손톱을 조사한 적이 있었는데요.
정확히는 '손톱 밑의 때' 라고 표현하는게 맞겠네요.
그 결과, 손톱이 3mm이상 길이인 집단에서 95% 이상에서 세균이 검출됬다고 합니다.
세균 종류로는 폐렴균, 요도 감염균, 혈액감염을 일으키는 효모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굉장히 다양한 세균들이 발견되었구요.
병원에서 한 조사라 약간의 특수성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도 손은 인체에서 세균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구요.
특히, 손톱이 길수록 손을 씻고 나서도 습기가 잘 빠지지 않아
세균 한마리가 1시간에 64만마리로 번식할 정도로,, 세균이 자리잡기 쉬울 뿐 아니라
눈, 식도, 피부 등 다양한 곳에 접촉하기 때문에 감염 위험도 높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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