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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사람들도 멀티 오르가슴을 즐겼다? 춘향이와 이몽룡은 어떻게 섹스를 했을까?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섹스를 했을까? 자유분망했던 고려시대와는 달리 유교의 영향으로, 성적으로 보수적이었을 조선시대라면 여자들은 성에 대해 전혀 모르고 남자 역시 성적으로 숙맥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춘향전만 보아도 이몽룡과 성춘향이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첫날밤을 능숙하게 치루는 것을 보면 남녀 모두 성적으로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 게 틀림없다. 춘향전을 보면 "두손으로 한데 쥐고 속옷끈을 끌러내어 두 발로 미적미적 속옷을 밀친 후에 알몸으로 둘이 누워 온갖 장난 다 한 후에 웬 좋은 그 노릇을 몇 번이나 되었는지 미명에 일어나……."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내용중에 보면 '알몸으로 둘이 누워 온갖 장난 다 한 후에'라는 말이 나온다. 어떻.. 2020. 3. 7.
남자의 외도는 여자의 외도를 당하지 못한다. 세상의 모든 남자들이 자기는 외도를 해도 내 아내만큼은 절대로 외도를 하지 않을 거라고 믿는다. 그런데 그런 남자들의 믿음과는 달리 통계적으로 우리 나라 여자의 외도율이 거의 50%를 육박하고 있다고 한다. 과연 남편들이 자기 아내를 믿지 못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우리는 역사책에서 십자군 원정 때 자기 아내에게 '정조대'를 채웠다고 배웠다. '정조대'가 처음 만들어진 것은 그 당시였지만 오히려 14~16세기 때 그 이용 빈도수가 더 많았다. 당시 남자들은 유행처럼 남의 아내를 탐했다. 수요가 공급을 창출하는 것처럼 남자들의 그런 욕구가 유부녀의 외도를 부추겼다. 그러다 보니 남자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었다. 비록 자기는 남의 아내를 넘본다해도 내 아내가 다른 남자와 놀아나는 것은 용납할 수 없었다. .. 2020. 3. 7.
두통학회 “한 달에 두통 7~8회면 예방치료 필요해” 두통학회 “한 달에 두통 7~8회면 예방치료 필요해” 머리가 지끈거리는 두통을 자주 앓는다면 '예방치료'를 고려해봐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왔다. 예방치료는 두통이 나타났을 때만 약을 먹는 급성기 치료와 달리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몇 달씩 약물을 투여해 두통 강도와 빈도를 감소시키는 치료다. 대한두통학회는 대한신경과학회 소속 신경과 의료진 442명을 대상으로 '편두통 인식 및 치료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의료진은 두통 강도와 상관없이 월평균 7.8회 이상 두통이 있다면 예방 약물 투여를 고려한다고 답했다. 또 급성기 치료제(트립탄)로도 조절되지 않는 두통이 월평균 4.5회 이상 있을 때도 예방치료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예방 약물을 투여하는 기간은 약 5... 2020. 3. 7.
“ 운동 꾸준히하면 알츠하이머 예방 ” “유산소 운동 6개월 꾸준히하면 알츠하이머 예방 효과” 심폐 기능을 강화하는 유산소 운동을 6개월가량 꾸준히 하면 유전적으로 알츠하이머병(AD) 고위험군에 속하는 고령자도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이 심폐 능력을 강화하고, 뇌의 글루코스(포도당) 대사와 고차 사고 능력을 개선한다는 분석이다. 노인성 치매를 가져오는 AD는 아직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예방이 최선이다. 뇌 글루코스 대사(적색) 스캔. 유산소 운동 그룹(우)이 더 활발하다. /저널 '뇌 유연성' 이 연구를 수행한 미국 위스콘신대 의대 알츠하이머병 연구 센터의 오지오마 C. 오콘쿼 조교수팀은 관련 논문을, 네덜란드 IOS 프레스(IOS PRESS)가 발행하는 저널 '뇌.. 2020.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