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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스토리277

조선시대 사람들도 멀티 오르가슴을 즐겼다? 춘향이와 이몽룡은 어떻게 섹스를 했을까?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섹스를 했을까? 자유분망했던 고려시대와는 달리 유교의 영향으로, 성적으로 보수적이었을 조선시대라면 여자들은 성에 대해 전혀 모르고 남자 역시 성적으로 숙맥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춘향전만 보아도 이몽룡과 성춘향이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첫날밤을 능숙하게 치루는 것을 보면 남녀 모두 성적으로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 게 틀림없다. 춘향전을 보면 "두손으로 한데 쥐고 속옷끈을 끌러내어 두 발로 미적미적 속옷을 밀친 후에 알몸으로 둘이 누워 온갖 장난 다 한 후에 웬 좋은 그 노릇을 몇 번이나 되었는지 미명에 일어나……."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내용중에 보면 '알몸으로 둘이 누워 온갖 장난 다 한 후에'라는 말이 나온다. 어떻.. 2020. 3. 7.
남자의 외도는 여자의 외도를 당하지 못한다. 세상의 모든 남자들이 자기는 외도를 해도 내 아내만큼은 절대로 외도를 하지 않을 거라고 믿는다. 그런데 그런 남자들의 믿음과는 달리 통계적으로 우리 나라 여자의 외도율이 거의 50%를 육박하고 있다고 한다. 과연 남편들이 자기 아내를 믿지 못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우리는 역사책에서 십자군 원정 때 자기 아내에게 '정조대'를 채웠다고 배웠다. '정조대'가 처음 만들어진 것은 그 당시였지만 오히려 14~16세기 때 그 이용 빈도수가 더 많았다. 당시 남자들은 유행처럼 남의 아내를 탐했다. 수요가 공급을 창출하는 것처럼 남자들의 그런 욕구가 유부녀의 외도를 부추겼다. 그러다 보니 남자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었다. 비록 자기는 남의 아내를 넘본다해도 내 아내가 다른 남자와 놀아나는 것은 용납할 수 없었다. .. 2020. 3. 7.
성을 매개로 하는 성병·감염병 질환 ? 인간에게서 성(sex)은 식욕과 수면욕과 함께 본능적 욕구로 종족 번식뿐 아니라 성인 남녀 사이에 사랑을 확인하고 친밀감과 유대를 위한 필수 행위로 성을 떠나 행복을 논할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행복해야 할 성 행위로 치명적 질환이 발병한다면, 또는 지나친 불안으로 성 행위 자체를 기피한다면 이보다 더 불행한 일은 없을 것이다. 성 매개 감염병(Sexually Transmitted Diseases STD)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성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남녀 간의 성 접촉으로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성 매개 감염병(성병)이라고 하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요도염과 연성하감, 매독, 헤르페스, 에이즈,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등이 있다. 요도염은 성 접촉으로 인한 균의 상.. 2020. 3. 7.
섹스로부터 갈등이 시작된다. 사랑에 빠져 있을 때 느끼는 행복감은 반드시 사라지게 되어 있다. 밀월은 항상 끝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랑에 빠진 커플이 하나가 돼서 느끼는 황홀경도 무참히 깨어지게 되어 있다. 사실 사랑에 빠지는 일에는 아무런 노력도 필요 없다. 게으르고 무절제한 사람도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사람처럼 사랑에 빠질 수 있다. 사랑에 빠지는 일은 의지에서 나오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을 성장시키는 일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일단 사랑에 빠지게 되면 사람들은 이미 목표를 달성했고 고지는 이미 정복되었기 때문에 더 높이 올라가야할 필요성도, 또 더 높은 곳도 없을 것이라고 느낀다. 더 이상 성장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지금 있는 그 자리에 완전히 만족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랑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 2020. 3. 7.